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사랑하는 고양이가 생겼고다니던 회사를 갑작스럽게 나오게 됐고여러번의 이직시도와새로운 회사의 취직미루고 미루던 링크집의 출시 또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들에서도 슬픔과 기쁨이특히나 많았던 한 해였다.한 마디로 표현하면 정말 인상깊은 1년이라고 해야할까 개발자로서는 어떤 인생을 보냈을까.사실 임팩트 있는 뭔가를 했는지는 모르겠다. 공부를 매우 열심히 했는가? x성공적인 프로젝트가 있었는가? x블로그를 열심히 썼는가? x 그러나 잘한거도 한 번 적어보자... - 요구분석과 설계를 잘 할 수 있게 된거 같다. 이제는 보기 쉽고 명확한 설계를 작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코드를 작성할때 좀 더 좋은 코드를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하게 된거 같다. 개발 완료를 위해 달리기만 했던때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