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작 혼자서 제대로 완성은 못해도 끄적끄적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코드로 만드는걸 좋아했던 나는 혼자 이렇게 만들지말고 나 말고 서버 개발자, 디자이너 , 웹개발자, ios 개발자들을 모아서 팀을 만들고 같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개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개발자들과 소통하는걸 바랬던것도 있지만 동료가 있다면 혼자서는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였다.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이 최소 6명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생겨난 Dev6.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을 인터넷으로 찾고 찾아서 팀을 꾸렸고 생각하고 있었던 아이디어를 듣고는 좋다며 같이 해보자고 흔쾌히 동의해준 동료들과 함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1. 좋았던 점 일단 사람들이 좋았다. 어느하나 설렁설렁 하는 사람이 없었고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