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후 근황
영상 플랫폼에서 일한다는건 꽤나 앱개발자로서 흥미롭다. 간단하게 영상 출력해보는 정도로 써본 exoplayer 가 전부였는데 컨버팅, 코덱, ffmpeg , trim , crop , 카메라 등등... 여러가지를 접해보고 있다.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하는거보다 하나의 서비스에 몰입해서 애정을 가지고 개발하고 있는 점도 즐거움중에 하나다. 이미 라이브되고 있는 서비스다보니 업데이트 템포를 쫒아가랴 기존의 많은 코드들을 이해하고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제는 확실히 적응이 되어가는거 같다. 아직도 공부가 부족해서 헤매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어찌저찌 도움 받으며 해결해나가고 있다. 사이드 프로젝트 이야기를 좀 하자면. 이전에 하던 사이드 프로젝트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째선가.. 팀원들이 다들 바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