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6 3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

끝? 시작? 리드펫이 끝나고 나서 배포는 했지만 운영은 실질적으로 힘들다는 결론을 팀 내부에서 내리고 프로젝트가 마무리 됐다.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했지만 아무래도 살아있는 서비스를 계속 만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가장 컸던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끝내려고 시작한건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준비를 했다. 뉴 페이스 같이 개발하던 안드로이드 개발자분은 다른 IT 개발 동아리에 참가하게 되셔서 잠시 Dev6 개발에서 빠지셨고 디자이너분도 다른 프로젝트에 참가 하셔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기존 팀원의 결원으로 인해 새로운 팀원이 필요했고 수소문 끝에 현재는 실력있는 기획자, IOS 개발자, 디자이너분이 합류하셨다. 특히 우리팀에는 기획자라는 포지션이 없고 내가 리딩을 하다보니 팀내 기획력..

Dev6 2023.01.13

Dev6 의 첫 시작 _ 리드펫

0. 시작 혼자서 제대로 완성은 못해도 끄적끄적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코드로 만드는걸 좋아했던 나는 혼자 이렇게 만들지말고 나 말고 서버 개발자, 디자이너 , 웹개발자, ios 개발자들을 모아서 팀을 만들고 같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개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개발자들과 소통하는걸 바랬던것도 있지만 동료가 있다면 혼자서는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였다.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이 최소 6명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생겨난 Dev6.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을 인터넷으로 찾고 찾아서 팀을 꾸렸고 생각하고 있었던 아이디어를 듣고는 좋다며 같이 해보자고 흔쾌히 동의해준 동료들과 함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1. 좋았던 점 일단 사람들이 좋았다. 어느하나 설렁설렁 하는 사람이 없었고 서로..

Dev6 2022.11.10

Dev6 개발팀

짜잔. 또 이것저것 만드는 병(?) 을 못고치고 팀을 만들었다. 물론 만들어진건 두달 정도 됐다. 안드로이드 2명, 백엔드 1명 , IOS 1명 , 웹 1명 , UI/UX 디자이너 2명으로 이루어졌다. Dev6는 공고에도 적어둔것처럼 파괴적 , 진취적 , 창의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팀이다. 딱히 어떤것을 만들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만들어진 팀이 아니라 누구의 아이디어든 모두가 즐겁고 해보고 싶다고 느끼면 빠르게 움직여서 프로젝트를 만드는 지속적인 팀이다. 지금은 회의를 거쳐 첫번째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직장생활과 병행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인데도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는 팀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분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으쌰으쌰하는 ..

Dev6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