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ose로 화면을 만들기 시작하면 처음엔 깔끔한데, 어느 순간부터 이게 슬슬 이상해진다.Scaffold 안에상단 툴바 들어가고탭 들어가고상태바 패딩도 넣어야 하고플로팅 버튼에, 스낵바에, 로딩 레이어에…"아 이거 한 파일에 계속 써도 되나…?" 싶어지면 보통여러개의 컴포저블로 나눠서 그려보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재활용도 하고 싶고쉽게 시도해보는게 Slot API 인데 이게 또 복잡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Compose 화면이 망가지는 과정보통 화면이 이렇게 커진다.처음엔 ScreenA() 같은 함수 하나에서 시작거기에 TopBar, TabRow, 리스트, 다이얼로그, 로딩, 에러 뷰 등등이 한데 모이기 시작어느 순간 @Composable fun ScreenA() 하나가 300줄이 넘어감이제서야 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