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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데브는 오늘도 프로그래밍을 한다.
한동안 글을 작성하지 않았던거 같다. 꾸준히 작성하기로 맘먹어놓고는 귀찮아서 안했다.. 사실 몇달간 만들어보고 싶은 서비스가 있어서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에 몰두했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팀원 2명과 함께 아이디어 고민도하고 안드로이드 UI 부터 서버 , DB, 홍보에 마케팅까지 중간에는 창업 대회같은거에도 서류를 내보곤 했다. 떨어지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였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서비슨데 기존에도 물론 그런 서비스는 많지만 나름 영상에 차별화를 두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나 강아지 고양이가 있지만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렇게 출시해보는건 처음이라 잘됐으면 하는 마음도 크지만 결과는 상관없이 정말 많은걸 얻게됐고 즐거웠다. 뭐 끝난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사실 안드로이드 개발은 학교에서도 과제로도 졸업 작품으로도 했었는데 그때 이후로는 거의 1년동안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Spirng 공부를 하면서 api 서버로 개발하는거에 흥미가 생겨서 안드로이드와 Spring을 연동해서 어플을 하나 개발해보려고 한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공부하면서 떠올리고 있는데 재밌다. 그때 이렇게 했었지 하면서 만들어가고 있다. 조금 불안하기도 하다. Spring으로 웹서버 개발하는거나 더 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 이걸하고 있을때가 맞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급해 하지 않기로 했다. 그냥 내가 사용 가능한 기술을 넓혀가며 내 가치를 올려나간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하려고 한다. 제대로 개발에 착수하면 일지 형식으로 하나씩 기록해야겠다.
일하지 않은지 6개월쯤 되간다. 사실 앞에 5개월은 필요한 공부(개인 프로젝트 , 알고리즘 테스트 등등..)를하면서 바쁘게 지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취준한 기간은 한달 정도지만 그동안의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쌓여서였을까.. 서류도 광탈하고 서류를 붙어도 그 뒤에서 떨어지니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오랜 기간 취준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보면 재수없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참 부딪혀보기 시작하니 만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학교 다닐때만 해도 게임 개발자를 하겠다고 맨날 팀원들이랑 게임만들고 하다보니 거기에 빠져있을땐 몰랐지만 개발하던게 다 엎어지고 이제 뭘 해야하나 방황하다가 웹 백엔드 개발을 하기로 맘 먹었을땐 참 막막했다. (전에도 하기도 했고 공부도 했었지만 원래하려고 하던 게임개발 목표를 포..
어제 프로그래머스에서 백엔드 채용을 위한 코딩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런 글을 쓰는건 나도 참가했기 때문이다. 결과는 망했다. sql 문제만 제대로 풀고 나머진 다 끄적거리기만 하다 제대로 된 답을 내지도 못했으니까.. 맞다. 이 글은 사실 푸념할려고 쓴글이다. 사실 개발은 즐겁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것도 좋은데 알고리즘은 왜 이렇게 귀찮았을까. 학교 다닐때 알고리즘 공부라곤 학교에서 수업을 따라가고 열심히 들은것 뿐 따로 알고리즘 문제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풀어보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하기 싫었다기보다는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고 시도도 했었지만 그 만큼 동기부여라던지 흥미를 못붙였던게 큰거겠지.. 지금은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면서 후회하곤 한다. 그래도 후회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것도 결국 나의 선택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