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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개발자 (8)
최데브는 오늘도 프로그래밍을 한다.
작년 초부터 정말 바쁘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아온 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개발은 하고 싶은데 갈피를 잡지 못해서 웹 프론트도 했다가 백엔드도 건드렸다가 게임 개발 해보겠다고 유니티도 했다가 지금은 안드로이드에 정착해서 제대로 된 일을 한지 약 3달뒤면 직장을 다닌지 1년이 됩니다. 직장을 다니기전까지는 좀.. 많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프로젝트를 만들고 공부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도 다 너무 허접해보이고 내가 지금하고 있는게 제대로 하고 있는건 맞는걸까 여기서 더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이 모든 노력이 다 물거품이 되버리면 나는 그때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고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날들이 참 많았습니..
일하지 않은지 6개월쯤 되간다. 사실 앞에 5개월은 필요한 공부(개인 프로젝트 , 알고리즘 테스트 등등..)를하면서 바쁘게 지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취준한 기간은 한달 정도지만 그동안의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쌓여서였을까.. 서류도 광탈하고 서류를 붙어도 그 뒤에서 떨어지니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오랜 기간 취준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보면 재수없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참 부딪혀보기 시작하니 만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학교 다닐때만 해도 게임 개발자를 하겠다고 맨날 팀원들이랑 게임만들고 하다보니 거기에 빠져있을땐 몰랐지만 개발하던게 다 엎어지고 이제 뭘 해야하나 방황하다가 웹 백엔드 개발을 하기로 맘 먹었을땐 참 막막했다. (전에도 하기도 했고 공부도 했었지만 원래하려고 하던 게임개발 목표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