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다고 생각한 회사에 취업하게 되어서 타지에 방을 구하고 왔다.
이것저것 많이 찾아도보고 하면서 고르고 골라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 방을 찾았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피곤하긴 했지만 제대로 보는게 앞으로도 나한테 좋을테니까 어쩔 수 없지 뭐..
군대를 다녀온거 말곤 타지생활이 처음이다.
딱히 사는거에 대해선 걱정은 안되는데 일에 빨리 적응하고 싶은게 지금 제일 큰 고민거리다.
나를 좋게 평가해준 회사에 잘 적응하고 일을 빨리 습득해서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직접 가보기전까진 정확히 어떤걸 만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예상되는것들을 찾아보고 공부해보며 입사전까지 시간을 보내고 있다.
MVVM 패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싶은데
머릿속에 아직 완전히 정리된게 아니라 글로 풀어내기가 힘들다.
이제서야 전체적으로 어떻게 흘러가고 LiveData 와 RxJava를 왜 어떤 상황에 써야하는지 감이 좀 잡힌다.
아 그리고 오늘은 간단한 1대1 소켓 통신 어플을 만들어봤다.
하나의 스마트폰은 서버, 하나의 스마트폰은 클라이언트 역할을 하도록 했는데
접속한 WIFI 주소랑 임의 포트번호를 맞춰서 적어주면 클라이언트와 서버에서 양방향으로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주고 받는다. 엄청 간단한 코드긴 하지만 그래도 다음에 기록해둬야겠다.
그치만 아마도 다음 포스팅은 한참 빠져서 파고있는 MVVM 이 되지 않을까 싶다.
반응형 프로그래밍의 멋짐에 감탄하고 있는중이다.
반응형 프로그래밍을 몰랐을때 이렇게 불편하게 코드를 짜야해?
했던것들이 여기서 코드몇줄로 해결되는것에 충격을 받고 있다.
좀 더 공부해서 확실히 내것으로 만들어 놔야겠다.
오늘 잡담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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