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시작? 리드펫이 끝나고 나서 배포는 했지만 운영은 실질적으로 힘들다는 결론을 팀 내부에서 내리고 프로젝트가 마무리 됐다.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했지만 아무래도 살아있는 서비스를 계속 만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가장 컸던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끝내려고 시작한건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준비를 했다. 뉴 페이스 같이 개발하던 안드로이드 개발자분은 다른 IT 개발 동아리에 참가하게 되셔서 잠시 Dev6 개발에서 빠지셨고 디자이너분도 다른 프로젝트에 참가 하셔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기존 팀원의 결원으로 인해 새로운 팀원이 필요했고 수소문 끝에 현재는 실력있는 기획자, IOS 개발자, 디자이너분이 합류하셨다. 특히 우리팀에는 기획자라는 포지션이 없고 내가 리딩을 하다보니 팀내 기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