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데브는 오늘도 프로그래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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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직 후 근황

최데브 2023. 11. 16. 10:05

영상 플랫폼에서 일한다는건 꽤나 앱개발자로서 흥미롭다.

간단하게 영상 출력해보는 정도로 써본 exoplayer 가 전부였는데  컨버팅, 코덱, ffmpeg , trim , crop , 카메라 등등...

여러가지를 접해보고 있다.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하는거보다 하나의 서비스에 몰입해서 애정을 가지고 개발하고 있는 점도

즐거움중에 하나다.

 

이미 라이브되고 있는 서비스다보니 업데이트 템포를 쫒아가랴 기존의 많은 코드들을 이해하고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제는 확실히 적응이 되어가는거 같다. 

아직도 공부가 부족해서 헤매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어찌저찌 도움 받으며 해결해나가고 있다.

 


 

 

사이드 프로젝트 이야기를 좀 하자면.  이전에 하던 사이드 프로젝트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째선가.. 팀원들이 다들 바쁘기도 하고 나도 신경 못쓴것도 맞고 어쩌면 다들 이 프로젝트가 지루해졌던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사실상 스탑 상태다. 언젠가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위 이야기와는 별개로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뤄두던 새로운 사이드를 다시 해보고 있다.

디자인과 기획은 이미 끝났고 개발만 진행하면 된다. compose 를 이용해서 ui 를 짜고 있고 mvi 를 같이 공부해볼 생각이다.

 

안드로이드 개발이 완료되고 의욕이 남아돌면 ios 도 플러터든.. 네이티브를 공부하던 해서 만들어보고 싶다

 

또.. 최근 영상 편집 라이브러리 만드는게 좀 흥미가 생겼는데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라이브러리를 개발할 계획도 가지곤 있다.

가지고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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