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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2022년 되돌아보기

최데브 2023. 1.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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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감이 있지만 2023년을 맞아서

2022년을 돌아보려한다.

 

https://choi-dev.tistory.com/148

 

2021년을 돌아보며 2022년을 고민해보기.

2021년이 지나서 2022년이 됐습니다. 2021년에 이루고 싶었던것들을 다 이루진 못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회사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하고 그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이 신기해하는

choi-dev.tistory.com

작년에 내가 적었던 글이다.

 

배움의 깊이를 더해보려고 했었고 5가지의 여러 목표를 세웠다.

사실 모두 이뤘는지는 모르겠다. 노력은 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거 같다.

 

 

작년에 얻은 것들

 

1. 코틀린

언어에 대한 학습은 작년이나 올해나 꾸준히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올해도 꾸준히 공부할 예정이다.

사놓고 구석에 박아뒀던 이펙티브 코틀린을 천천히 읽고 있다. 관련해서 포스팅도 꾸준히 진행해서

올해는 완독하고 배운 내용을 코드에 적용해서 체득하는 연습을 하려한다.

 

2. 반응형 프로그래밍

MVVM 이라던지 코루틴이라던지 Flow 라던지 작년에 비해서는 많이 익숙해졌다곤 생각한다.

잘한다? 라고는 감히 말할 수 없지만 작년초의 나에 비해선 많은 성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3. 클린 아키텍쳐

Dev6 에서 리드펫 프로젝트를 하면서 적용했던 아키텍쳐다.

내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새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해당 아키텍쳐를 따르고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때마다  조금씩 구조가 변하기도 하고 많은 코드들을 접하며 더 좋은 방식을 고민하고 적용하는 재미가 있다.

 

4. 멀티모듈

3번을 진행하며 동시에 적용했던건데 app 모듈 하나에 다 때려박아서 만들던 프로젝트를 이제는 기능별로 레이어별로

모듈로 나눠서 구성하고 있다. 불필요한 참조를 없애고 개발자의 실수를 프로젝트 구조 단계에서 방지해준다.

클린 아키텍쳐에도 아주 잘 어울린다.

 

5. 플러터 

플러터로 앱을 개발할 일이 있어서 플러터에 대해서 습득했다. 네이티브에 비해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빠르게 앱을 만들고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할 상황이 있다면 좋은 선택지다. 선언형 프로그래밍에 익숙해질 수 있어서 안드로이드 컴포즈를 진행할때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6. 안드로이드 컴포즈

계속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프로젝트만 파서 끄적거려보고 제대로 해보진 못했다. 플러터에서 얻은 경험들이

컴포즈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올해는 확실히 얻어보려고 한다.

 

7. 테스트 코드

테스트 코드가 뭔지도 알고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도 대강은 알고 있었지만 귀찮아서 잘 작성하지 않았고 꼭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예전엔 있었는데 작성해보고나니 프로그래밍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걸 직접 느꼈다. 좋은 테스트를 위해선 의존성 분리가 잘되어있는게 좋은데 그렇게 분리를 하다보면 깔끔하고 구조화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었고,

테스트 코드 그 자체만으로도 다른 개발자에게 이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명세를 보여줄 수 있는 역할도 했다.

 

올해 핵심 키워드

너무 많이도 말고 4개만 확실하게 하고 싶다.

 

1. 테스트 코드

2. 이펙티브 코틀린

3. 안드로이드 컴포즈

4. Dev6 새로운 서비스 출시

 

올해가 끝났을때 많이 성장할 나를 기대하고 다시 코드 짜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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