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지 않은지 6개월쯤 되간다. 사실 앞에 5개월은 필요한 공부(개인 프로젝트 , 알고리즘 테스트 등등..)를하면서 바쁘게 지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취준한 기간은 한달 정도지만 그동안의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쌓여서였을까.. 서류도 광탈하고 서류를 붙어도 그 뒤에서 떨어지니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오랜 기간 취준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보면 재수없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참 부딪혀보기 시작하니 만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학교 다닐때만 해도 게임 개발자를 하겠다고 맨날 팀원들이랑 게임만들고 하다보니 거기에 빠져있을땐 몰랐지만 개발하던게 다 엎어지고 이제 뭘 해야하나 방황하다가 웹 백엔드 개발을 하기로 맘 먹었을땐 참 막막했다. (전에도 하기도 했고 공부도 했었지만 원래하려고 하던 게임개발 목표를 포..